5. 제 3 정규화어떤 컬럼이 PK가 아닌 다른 일반 컬럼에 종속되는 경우가 있다면, 별도의 테이블을 부모-자식 관계로 만든다. 이렇게 문장으로만 보면 뭔 말인지 이해가 안가니 예제를 통해 설명하겠다.이 '학생'테이블을 잘 살펴보면 컬럼들 중에 반드시 '학생'에 종속되는 속성이 아닌 것이 있다. 바로 '우편번호'와 '기본주소' 컬럼이다.기본주소만 놓고 보면, 학생에 따라 기본주소가 다르니 학생에 종속된 것은 맞다. 그러나 '우편번호' 컬럼이 있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우편번호는 '학생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기 보다는, '기본주소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즉 '기본주소'에 종속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상세주소는 우편번호나 기본주소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는다. 아래 표를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4. 제 1 정규화 (중복 컬럼 해소) 앞 장에서 중복 데이터를 따로 빼서 테이블을 새로 정의한 후, 관계를 맺어주는 것을 해봤다. 그러나 제 1 정규화는 그게 끝이 아니라는 점.테이블 안에 중복되는 컬럼들이 있으면 이놈들도 해결해줘야 한다. 1. 테이블에서 중복되는 컬럼들을 뽑아 별도의 테이블로 분리한다. 이 테이블에서는 사진1, 사진2, ... 사진5 컬럼들은 모두 사진을 담는 컬럼이다.교실마다 같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중복된다는 건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어떤 교실은 사진을 2장 가지고 있고, 또 어떤 교실은 5장 모두, 또 어떤 교실은 아예 사진이 없을 수도 있다.마지막의 경우에는 컬럼이 낭비되는 셈이다. 예를 들면. 교실번호교실명 사진1사진2사진3 C01 강동원교실 C..
3. 제 1 정규화중복 데이터 또는 중복 컬럼(속성)을 별도의 테이블(엔티티)로 만들고, 기존 테이블과 관계를 맺어준다.여기부터 이제 평화로웠던 디비나라에 격변이 일어나기 시작함... 말로만 보면 당최 뭔 말인지 모르겠으니 직접 한번 해보겠다. 먼저 앞의 엔티티, 속성, PK까지 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아래처럼 테이블들이 나왔다. 뭐 이건 어떤 시스템이냐에 따라(고객이 무엇을 원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들이다. 즉 노답임. '강의' 테이블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해보면.1. 테이블에서 중복되는 데이터를 뽑아 별도의 테이블로 분리한다. 이 테이블에서 '중복되는 데이터'를 뽑아내야 하는데 얼핏 보면 모르겠지만 다양한 데이터가 여러개 쌓이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렇지가 않다.A라는 강의가 있을 때, 그 강..
2. PK(Primary Key, 주키) 선정하기각 엔티티(테이블)의 속성(컬럼)들 중에 바뀔 염려가 없으며, 해당 엔티티를 식별할 수 있는(중복되지 않는) 것을 주키(PK)로 선정한다.이 때, 주키로 사용할만한 속성이 없는 경우에는 임의의 인공 컬럼(속성)을 새로 만들어서 주키로 사용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인공 컬럼을 만들어 주키로 선정하는 것이 좋을까?향후 변경 가능성이 있는 속성을 주키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예를 들어, '학생' 테이블에서 '이메일' 속성은 향후 변경 가능성있다. 있으므로 주키로 선정하기에 바람직하지 않다. 주키로 사용할 속성에 들어갈 내용이 길어지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예를 들어, '과목' 테이블에서 '과목명' 컬럼은 문자열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의..
모델링?모델링은 현실세계를 모형화(추상화)하여 어떤 규칙을 가지고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복잡한 현실세계의 일부를 단순화(?) 시키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모델링은 이것이다' 하고 정의한 내용을 보면 감이 잘 오지 않는다.모델링을 언제, 어떻게 하는건지 그 과정을 통해 이해하는게 훨씬 빠르다는게 내 생각이다. 데이터 모델링데이터 모델링은 DB 설계에 이용된다.(현실세계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데에 이용된다.)일단 DB 설계 과정이 [요구분석 -> 개념적 설계 -> 논리적 설계 -> 물리적 설계 -> 구현] 순서로 이루어지는데, 이 중 '개념적 설계' 단계에서 개념적 데이터 모델링을 한다. 이 때 E-R 모델링을 하게된다.현실세계를 글로 잘 옮겨다가 먼저 요구명세서를 만들고, 이 요구명세서의 내용..